러뷰카타에서 요런 브레이슬릿 구매는 첨이에요 -
원석팔찌나... 비즈팔찌만 하고다니다가, 더 캐럿을 러뷰카타에서 봤을 땐
오....이쁜데 비싸다 싶었어요 ㅎㅎ
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했었다가, 몇 번 보다가 구매할까~ 고민을 시작했더랬죠 ㅎㅎ
요거랑 머메이드 티어랑 고민을 했는데요~ 아무래도 머메이드 티어는 계절감이 있어서...
더 캐럿이 더 여기저기 잘 하게 될 것 같아서 이걸루 선택했어요.
그 뒤엔 내가 정장만 입고 다니는것도 아닌데 잘 착용하게 될까....싶기도 했구요.
막 예물같을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
제겐 저렴한 가격이 아니어서~ 고민고민하다가 나이도 좀 있고, 앞으로 요모조모 잘 쓰일 것 같아서
구매했어요 :)
받아보니 정말 고급스럽고, 포인트 되면서도 막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아서 좋아요!
반짝임은 정말 화려하지만, 혼자서 따로 노는 디자인은 아닌것 같네요.
이뻐서 나중에 예물로 묻어가도 될듯 ㅋㅋㅋㅋ
다만, 제겐 줄이 좀 많이 남아요 ㅇㅅㅇ
요런 팔찌 넘 딱 붙는것도 이상할것 같아서 약간 넉넉하게 착용하긴 했는데~
참고로 전 팔목둘레가 16cm 나오네요 :)
팔찌 넘 이뻐요. 함께 시계를 착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ㅋㅋㅋ 충분히 감수!!
오늘은 러뷰카타에서 산 호란나비 블라우스랑 매치해보았어요.
오리엔탈블라우스들이 느낌이 있어서 팔찌도 잘 어울려요 ㅎㅎ
조심조심, 그러나 주구장창 착용할려구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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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추가했어요. 맨 밑에 사진들은 팔찌 길이 조절 후 사진이랍니다 :)
너무 헐겁게 하려니 팔찌가 빙빙 돌아갈 것 같구... 좀 맞추어 착용하려니 달랑달랑 고리가 많이 남아서
잘못하면 피아노 치는데 건반에 끼이기도 하거든요... 그래서 결국 자체적으로 줄였어요 ㅎㅎ
팔찌에 흠집 날까 바들바들 떨면서 갖고있던 펜치로 끝에 고리들을 과감히 잘라내고... ㅋㅋ
맨 끝 장식을 옮겨달았답니다. 훨씬 깔끔해진것 같아요 ㅎㅎ
히힛, 딱 좋은 길이네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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