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제품은 제가 올 해 구매한 귀걸이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요. 크기는 생각보다 앙증맞아요. 작은건 아니고 나비 크기가 50원짜리 동전안에 들어가는 정도에요. 착용했을 때 과하지 않게 포인트가 되는데 동양풍의 약간 독특한 이 이쁜 디자인이 제 기분을 아주 좋게 만들어줘요. 아쉬운 점은 하나 있는데 나비 한 쪽 면 왼쪽 날개 윗부분이 녹이 슨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칠이 잘 못 된거 처럼 거무스레한 뭔가가 껴있어요. (사진은 깨끗한 반대면 입니다) 처음에는 긁으면 떼어지려나? 하는 바보같은 생각을해서 건드렸다가 칠이 망가질거 같아서 그냥 놔두기로 했어요. 언뜻 봤을 때 그렇게 티나는 정도가 아니라서...그리고 실은 처음 받자마자 너무 마음에 들어서 품절되기 전에 하나 더 사두고 싶다고 생각이 들었었어요. 이걸 이유로 다음에 하나 더 사두려구요 ㅎㅎ 계속 재고 들여와 주셨으면... 그리고 다른 색상도 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. 너무 이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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